서울생활문화센터 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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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생활문화센터 서교는 올해 상반기 진행한 ‘2023 서교뮤직마켓 오픈마이크’가 총 14명의 청년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하며 상반기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존의 경연식 오디션에서 탈피한 이번 서교뮤직마켓 오픈마이크는 청년 뮤지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노력했다. 이를 위해 현업에 있는 음악산업계 종사자들을 네트워킹하여 선정된 청년 신진 뮤지션들에게 공연 기회와 음원 제작, 다양한 루트를 통한 재능 발휘의 기회 등을 제공하고 있다.
선정된 청년 뮤지션 중 양지원과 이민주, 이무이 등은 서울생활문화센터 서교에서 기획하는 공연에 출연하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멘토로 초대된 음악 기획사의 ost 녹음에 참여할 기회를 얻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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